우테코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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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강의] 단위 테스트, 코드 품질

테스트 테스트를 작성할 때는 1. 경계값을 잘 찾아야 하고, 2. 생길 수 있는 케이스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봐야 한다. 경계값을 잘 찾는다는 건? 나눗셈의 경우를 고민해보자. float divide(int x, int y) { return x / y; } 위와 같은 경우 테스트 케이스는 어떻게 작성되어야 할까? 우선 나눗셈의 특성을 이해한다. 나눗셈은 0으로 나누는 경우, 1로 나누는 경우 등이 특별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반면 2 / 3, 4 / 5 등은 모두 같은 '일반적인' 케이스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있다. 즉, 이와 같은 테스트 케이스를 중복 작성해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개인적인 사고에 의존하지 않고 경계값을 더 잘 찾는 방법이 있을까? -> 극단의 값들을 넣어본다. 로또 번호라면 1, 45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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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우아한테크코스 백엔드 5기 최종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2023년에 우아한테크코스 5기 백엔드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약 3개월 정도의 선발과정 동안 제가 느꼈던 점들, 진행해왔던 방식을 모두 적어보려 합니다. 혹시 지원하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단, 여기서 이야기하는 내용이 우테코를 합격하기 위한 전략은 아니며, 단순히 한 사람의 합격 스토리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개발자가 뭘 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냥 기술력만 뛰어나면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실질적인 프로젝트 경험도 얼마 안됩니다. 그렇다고 완성한 프로젝트들도 '잘했냐'라고 물어본다면 '그렇다'라고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깃허브도 잘 사용하지 않았었습니다. 이런 제가 우아한테크코스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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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우아한 테크코스 5기 1차 합격 + 최종 합격

우아한 테크코스 5기 1차 심사에 합격했다..! 🥳 정말 이 날만을 기다리면서도, 합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마음에 불안한 하루들을 보냈었다. 프리코스가 끝난 이후에도 혹여나 합격할 경우를 대비해서 꾸준히 복습하면서 대비를 해왔고, 휴학하지 않은 재학생이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학교 시험은 중간, 기말 모두 포기했다. (F만 안받으면 된다는 마음가짐) 사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누가 붙는다는 보장을 해주는 것도 아니지만, 결과는 생각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해왔다. 그저 '성장하는 것'에 목표를 뒀다. 1차 합격 연락을 받은 지금은, 그런 노력을 우아한테크코스에게 인정받은 것 같아 되게 기쁘다. 아직 최종 코테가 남았지만 말이다..! 우아한테크코스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매력적인 과정으로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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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프리코스] 4주차 회고

마지막 미션이 종료되었다. 후련함보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내가 겪었던 경험들, 고민했던 부분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주관 100% 로 작성하는 것이니,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이에 대해서는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프리코스를 통해 성장한 나의 종착점, MVC 패턴 나는 4주차 미션을 시작하기 전까지 객체에 관한 궁금증이 많았다. 3주차 미션을 마친 시점에서 내가 가진 고민은 다음과 같았다. 객체에게 자율성을 어느정도까지 부여해야 하는가? 3주차 미션을 통해 객체에게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게 되었다. 그러나 어느정도까지 부여해야 하는지 고민을 지속했다. 즉, 객체 분리의 기준점은 무엇일지 고민했다. 디스커션에도 올려보고, 이것저것 찾아보았지만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다. 이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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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프리코스] 3주차 회고

3주차 미션도 마무리되었다. 이번 미션은 특히 고민할 거리가 많았고 학습한 것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문제 조건이 은근 까다로워서 애를 많이 먹었다 ㅎㅎ.. 내가 3주차 미션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것, 학습했던 것들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객체 간 메세지를 전달해라 나는 2주차 미션에서 '객체 간 메세지'를 고려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었다. (2주차 회고에서 언급했던 부분이다) 그 당시 시스템을 설계할 때, 메세지보다는 클래스 자체에 비중을 많이 뒀다. 이것이 객체지향의 핵심이라고 생각했다. 객체지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객체가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왔었다. 정말 객체가 객체지향의 중심일까? 그렇다면 객체지향은 클래스 중심인가? 객체지향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 궁금증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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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프리코스] 2주차 회고

2주차 미션이 마무리되었다! 1주차와는 달라진 점, 고민했던 점, 학습한 것들을 위주로 작성해보려고 한다 😄 절차 지향적인 설계가 아닌 객체 지향적인 설계 1주차 미션에서 나는 절차지향적인 설계를 진행했었다! 이는 1주차 회고에서도 언급한 내용인데, 기능들을 그냥 생각나는대로 나열하고 이를 객체지향적으로 구현하려고 하니, 상당한 애를 먹었다 🥲 따라서 이번 미션에서는 설계 자체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다. 실제 구현을 시작한 건 금요일이니, 수 - 금 3일동안은 설계에 대한 고민만 했던 것 같고, 클래스 다이어그램을 도출하고 각 클래스에 무슨 메소드가 들어갈지 고안했다. 문제를 '함수' 단위로 분석하기 보단 '클래스' 단위로 분석하려고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또 한번 느낀 건 설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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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프리코스] 1주차 회고

생각보다 엄청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였다. 1주일만에 이렇게 성장한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 아래에는 일주일 동안 내가 깨달은 것, 학습한 것들을 작성하고자 한다! 커밋 컨벤션 이전까지는 커밋에 의미만 잘 전달되면 좋은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간과했던 게 있는데, 코드는 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peer review, 혹은 누군가가 나의 코드를 재사용 한다던지, 아니면 내가 누군가의 코드를 사용한다던지 .. 이 경우 커밋 컨벤션은 당연히 지켜져야 할 필요 요소이다! 따라서 중간부터나마 커밋 컨벤션을 적용하려고 했고, 이제는 어느정도 습관이 베인 것 같다. 아래는 내가 커밋 컨벤션에 대해 짧게 작성한 내용이다. (udacity commit convention 기준) ():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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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프리코스를 앞두고

전환점 나는 이번 우아한테크코스 백엔드 5기에 지원하게 되었다. 우테코에 대해 조사할수록, 우테코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우아한테크코스 뿐만이 아닌 우아한 형제들에게도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에서 우아한형제들이 가지고 있는 철학에 대해 모조리 찾아봤던 것 같다. 우아한 형제들의 사내 문구 중 '최고가 되어 떠나라' 라는 문구를 좋아한다. 이 한 문장에서 우아한 형제들과 우아한테크코스가 지향하는 바가 표현된다. 가치를 추구한다는 것. 나는 여태까지 개인 개발보다는 학점 관리에 힘을 써온 사람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학점을 처음으로 포기하게 되었다.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프리코스 준비중) 학점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만났기 때문이다. 사실 난 이전까지는 Java를 공부해본 적이 없었고, C++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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